집단상담

비슷한 부분에 관심을 갖는 6명 내외의 참여자들과 모임의 진행을 돕는 상담자가 함께하는 만남의 자리입니다. 자신과 타인을 보다 잘 이해하고 상호작용을 통해 새로운 관계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 멈추어 나를 돌보기
    알아차림 프로그램

    인디언들은 광활한 평야를 달리다가도 말을 멈추고 뒤를 되돌아본다고 합니다. 혹시라도 자신의 영혼이 따라오지 못했을까 잠시 멈춰서서 기다리는 것이랍니다. 감정을 조절하지 못하고 벌컥 화를 내 상처를 주고 받는 우리들. 복잡한 마음을 잠시 멈추고 '내안의 무언가'를 꺼내어 살피고 함께 합니다.

  • 통통(通通)한 부모되기
    부모교육 프로그램

    누구나 좋은 부모가 되고 싶습니다.
    하지만 부모들은 대부분 자신의 부모로부터 습득한 양육방식만 알고 있기 때문에 다양한 양육방식을 습득하기가 어렵지요. 현재 자신의 행동하는 양육태도의 강점과 약점을 여러 참여자들과 함께 살펴보면서 자녀에게 ‘通通한 부모 되기’를 함께 고민합니다.

  • 아픔을 가지고 함께 놀기
    트라우마 회복 프로그램

    어떻게 아픔을 가지고 놀수 있을까요? '게슈탈트 심리치료'와 한국적 사이코 드라마 '생명굿'을 바탕으로 가슴속 저 깊숙한 아픔을 꺼내어 집단원들과 함께 어루만지고 달래주고 보살핍니다. 함께 아파하고 울고 웃으며 모두가 내 안의 또다른 나를 만나는 소중한 시간이 될것입니다.